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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설팅] 외국계 금융회사 취업준비생 컨설팅펌 지원시 참고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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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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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BCG, 베인앤컴퍼니 등 전략컨설팅펌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사실 더 가고싶은 곳으로 '금융계', 특히 외국계 금융회사를 꼽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금융계라고 하면 주로 외국계 증권사, 외국계 투자은행(Investment Bank, IB) Investment Banking Division(IBD), 외국계 상업은행 (Commercial Bank), 외국계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하는데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이러한 외국계 금융회사에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 중 자연스레 동일한 외국계 프로페셔널 커리어인 전략컨설팅사 지원을 고려하게 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러한 분들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사항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당당히 지원하셔도 됩니다. 금융계 커리어를 희망한다고(또는 했다고)하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컨설팅사에서 여러분들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레주메, 또는 인터뷰(핏인터뷰)에서 교묘히 그러한 사실을 숨기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금융계와 컨설팅 둘 다 해보고 싶은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둘째, 단 왜 서로 상이한 면이 분명히 존재하는 금융계와 컨설팅이 둘 다 해보고 싶은지 그 대답을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먼저 컨설팅에 입사하였을 때, 또는 먼저 금융계로 입사하였을 때의 구체적인 커리어패스(Career Path) 답변을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구체적 고민 없이 무턱대고 또는 화려한 모습(fancy한 모습)에 매력을 느껴 모두 해보고 싶다는 식의 답변은 지원자의 진정성은 물론 나아가 논리적 사고 능력에 대해 의심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계를 준비하며 익혀온 역량과 스킬이 컨설팅사에서 어떠한 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는지, 또는 자신이 어떠한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미리 고민해보시고 이를 '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지', 즉 Why me?에 대한 답변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외국계 금융회사, 외국계 컨설팅 모두 채용 인원이 적고 경쟁이 치열하여 매력적인만큼 앞으로 쉽지 않은 취업 과정을 겪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힘내셔서 원하시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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