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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리어 전략컨설팅] 맥킨지 입사가 가능할까요? 에 대한 답변
전략컨설팅펌에 관심을 가지고 이커리어를 방문하시는 분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지만 가장 관심이 많은 회사라면 역시 맥킨지 (McKinsey&Company)이고 결국 '제가 맥킨지 합격이 가능할까요?'라는 맥킨지 입사 관련 질문을 가장 자주 받게 됩니다. 컨설팅펌이 선호하지 않는 학력을 가진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저는 맥킨지 입사 가능성에 대해 결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도 이커리어를 거쳐가신 많은 수강생들 중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맥킨지 입사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대학교 출신은 물론 많은 유학생 출신 합격자가 나왔고, 이분들의 학력 및 경력은 일반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다양합니다. 1. 우선 학력의 경우 미국 아이비리그 외 학교 출신은 선발하지 않는다는 오해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학교 중 한국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Liberal Arts College 출신의 합격자도 존재하며 미국 외 국가 학교 출신의 합격자도 존재합니다. 한국 학교는 해외 학교에 비해 기준이 좀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이 사실로 보이지만 역시 일반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학교 외의 국내 학교 출신 맥킨지 입사자도 드물게나마 존재합니다. 결국 한국 유수의 학교나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합격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나 실제 이커리어를 거쳐가신 맥킨지 입사 최종합격자 중 타 학교 출신 합격자분들이 분명 존재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꿈을 잃지 마세요. 2. 전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학 전공 아니어도 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철학과도 가능하고 영어영문학 전공도 가능합니다. 절대 불리할 것 없습니다. 케이스인터뷰 (Case Interview) 준비만 잘 하시면 됩니다. 3. 경력의 경우에도 컨설팅펌 인턴이나 컨설팅펌 RA (Research Assistant) 경험, 또는 유명 기업의 인턴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맥킨지는 BCG나 베인앤컴퍼니에 비해 전형적인 비즈니스 경력 외 경험을 가진 입사자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Public sector에서의 경험이나 창업 경험, 심지어 장사 경험이나 과외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를 통해서 본인의 역량을 어필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서류 통과 가능성이 있는 곳이 맥킨지입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학력도, 전공도, 경력도 생각보다 만만한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들어가기 힘들다는거야?" 또는 "그러면 도대체 뭘 기준으로 뽑아?"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서류(레주메, 에세이, 커버레터)의 경우에는 본인만의 Spike를 잘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스로가 특별한 사람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 특별함이 아주 좋은 학력이나 학점, 경력일 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장사 경험이나 취미, 특기, 봉사 등의 과외활동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맥킨지 입사를 위해서라면 무난한 모범생 느낌의 서류 작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맥킨지 PST (Problem Solving Test)라는 필기전형과 Case Interview, Fit Interview 등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전형을 통해 최종 offer를 받게 됩니다. PST와 인터뷰에서는 과거의 학력, 경력 무관하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 됩니다. 물론 비슷한 실력이면 학력도 경력도 좋은 사람으로 마음이 기울어지지 않겠냐고 생각하실 수 있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커리어의 특별한 합격자분들은 모두 Fit과 Case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장점을 보여주신 분들입니다. 맥킨지 입사는 확실히 좁은 길이지만 많은분들에게 아예 막혀있는 길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Spike를 살려 서류를 통과하고 나면 맥킨지 PST, 케이스인터뷰 등에서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이실 수 있습니다. 케이스인터뷰를 어느정도가 아니라 기가막히게 잘 풀어내는 지원자는 의외로 상당히 드뭅니다. 열심히 연습하면 맥킨지 입사, 가능합니다. 이커리어 프로그램 소개와는 별도로, 확고한 꿈이 있고 의지가 있다면 확실히 준비하여 반드시 도전해보시라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작물의 무단 전재, 재배포,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금하며 위반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이커리어 All rights reserved. (www.ecareer.co.kr)

[이커리어 전략컨설팅] 맥킨지 입사가 가능할까요? 에 대한 답변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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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설팅펌에 관심을 가지고 이커리어를 방문하시는 분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지만 가장 관심이 많은 회사라면 역시 맥킨지 (McKinsey&Company)이고 결국 '제가 맥킨지 합격이 가능할까요?'라는 맥킨지 입사 관련 질문을 가장 자주 받게 됩니다.

컨설팅펌이 선호하지 않는 학력을 가진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저는 맥킨지 입사 가능성에 대해 결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도 이커리어를 거쳐가신 많은 수강생들 중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맥킨지 입사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대학교 출신은 물론 많은 유학생 출신 합격자가 나왔고, 이분들의 학력 및 경력은 일반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다양합니다.

1. 우선 학력의 경우 미국 아이비리그 외 학교 출신은 선발하지 않는다는 오해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학교 중 한국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Liberal Arts College 출신의 합격자도 존재하며 미국 외 국가 학교 출신의 합격자도 존재합니다. 한국 학교는 해외 학교에 비해 기준이 좀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이 사실로 보이지만 역시 일반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학교 외의 국내 학교 출신 맥킨지 입사자도 드물게나마 존재합니다. 결국 한국 유수의 학교나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합격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나 실제 이커리어를 거쳐가신 맥킨지 입사 최종합격자 중 타 학교 출신 합격자분들이 분명 존재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꿈을 잃지 마세요.

2. 전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학 전공 아니어도 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철학과도 가능하고 영어영문학 전공도 가능합니다. 절대 불리할 것 없습니다. 케이스인터뷰 (Case Interview) 준비만 잘 하시면 됩니다.

3. 경력의 경우에도 컨설팅펌 인턴이나 컨설팅펌 RA (Research Assistant) 경험, 또는 유명 기업의 인턴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맥킨지는 BCG나 베인앤컴퍼니에 비해 전형적인 비즈니스 경력 외 경험을 가진 입사자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Public sector에서의 경험이나 창업 경험, 심지어 장사 경험이나 과외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를 통해서 본인의 역량을 어필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서류 통과 가능성이 있는 곳이 맥킨지입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학력도, 전공도, 경력도 생각보다 만만한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들어가기 힘들다는거야?" 또는 "그러면 도대체 뭘 기준으로 뽑아?"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서류(레주메, 에세이, 커버레터)의 경우에는 본인만의 Spike를 잘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스로가 특별한 사람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 특별함이 아주 좋은 학력이나 학점, 경력일 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장사 경험이나 취미, 특기, 봉사 등의 과외활동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맥킨지 입사를 위해서라면 무난한 모범생 느낌의 서류 작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맥킨지 PST (Problem Solving Test)라는 필기전형과 Case Interview, Fit Interview 등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전형을 통해 최종 offer를 받게 됩니다. PST와 인터뷰에서는 과거의 학력, 경력 무관하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 됩니다. 물론 비슷한 실력이면 학력도 경력도 좋은 사람으로 마음이 기울어지지 않겠냐고 생각하실 수 있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앞서 말씀드린 이커리어의 특별한 합격자분들은 모두 Fit과 Case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장점을 보여주신 분들입니다.

맥킨지 입사는 확실히 좁은 길이지만 많은분들에게 아예 막혀있는 길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Spike를 살려 서류를 통과하고 나면 맥킨지 PST, 케이스인터뷰 등에서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이실 수 있습니다. 케이스인터뷰를 어느정도가 아니라 기가막히게 잘 풀어내는 지원자는 의외로 상당히 드뭅니다. 열심히 연습하면 맥킨지 입사, 가능합니다. 이커리어 프로그램 소개와는 별도로, 확고한 꿈이 있고 의지가 있다면 확실히 준비하여 반드시 도전해보시라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