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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취업컨설팅]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공통점
[금융권 취업컨설팅]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공통점 최근 글로벌 저성장, 저금리 기조, IT기술에 발전에 따른 전통적 금융권의 위기등으로 금융권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융사들은 보다 정교해지고 채용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보다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금융공기업등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1. 금융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 현재 금융권 업종 동인에 대한 본인만의 통찰력 (insight) 2. 지원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 3. 본인과 왜 희망직무가 적합한지 (fit)에 대한 명료한 논리 및 자기만의 고유한 Story 언뜻 매우 당연한 것처럼 들릴수 있습니다. 마치 학창시절 “국영수가 가장 중요함” 와 같은 문구와 같이 들릴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영수를 정복하기가 가장 만만치 않았던것 처럼 위의 세가지 항목을 아주 견고하게 준비하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세가지 항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놓으면 자소서 작성, 인성면접, 실무면접을 준비하는데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각 단계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자소서, 면접 모두 위에 열거한 세가지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답을 여러 형태로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그럼 각각의 항목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융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 현재 금융권 업종 동인에 대한 본인만의 통찰력 (insight)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를 막론하고 회사 및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금융업에 관심이 있고 기본적으로 금융권 소식을 꾸준히 해왔기를 기대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신입 혹은 경력이 2-3년 이내의 지원자들에게 아주 세부적인 업계 정보 혹은 애널리스트 수준의 통찰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몇 개월간 꾸준히 경제신문을 읽으며 최근 글로벌, 국내 경제 상황 및 금융권 동향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정보의 양은 충분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정보의 바탕으로 금융권내 여러 업종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금융권이 어떠한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본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러이러한 의견을 지니고 있다는 본인만의 논리 및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논리와 의견, 통찰력은 면접시 충분한 객관적 사실 및 논거를 기반으로 제시되었을 때 그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됩니다. 왜냐하면 *지원자가 본인의 기본적 준비 수준 및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증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 이러한 정보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각 회사의 캠퍼스 회사설명회에 참석하여 실제 인사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고 가능하다면 담당 인사직원과 설명회 이후 대화를 나눠보는 것입니다. 일부 지원자들은 이러한 단계에서 이미 인사팀에게 소위 “눈도장”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들이대기”는 과하면 역효과라는 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기회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였다면 지원회사의 홈페이지 분석, 연차보고서 정독, 최근 기사 검색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 습득후 실제 면접에서는 적재적소에 회사의 비전, 인재상, 경영전략등을 접목시켜 본인만의 답을 창출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과유불급의 법칙은 여전히 적용됩니다. 과도한 비전, 인재상 언급은 너무 작위적인 느낌을 면접관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본인과 왜 희망직무가 적합한지(fit)에 대한 명료한 논리 및 자기만의 고유한 Story 결국 면접이라는 과정은 회사가 지원자들에게 던지는 다음의 질문에 본인만의 색을 입혀서 답을 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이러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으려고 합니다. 당신이 왜 이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우리를 설득해 보십시오” 여기서 많은 지원자들이 오류를 범하는 것이 영업직군이면 무조건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어울릴 것이고 기획등의 직군이면 무조건 분석적인 역량이 가장 뛰어난 인재만이 뽑힐 것이라는 정형화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한 인재들 중에서는 의외로 내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고객들이 외향적인 영업사원만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본사기획팀에도 영업사원 못지 않은 관계지향적 인재도 많습니다. 이들은 여러부서간의 업무 조율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결론은 특정 직군에 정형화된 선정기준은 없다는 것입니다. 보다 중요한 부분은 *본인의 성격과 능력중 어떠한 부분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의 어떠한 측면에 극대화되어 연계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에 얼만큼의 열정을 지니고 있는지 본인 고유의 Story를 담아 전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동안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생각해 보면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참가자, 가장 춤을 잘 췄던 참가자가 결국 우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고 주어진 미션과 여러 심사단계를 거치면서 가장 심사위원 그리고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참가자들이 결국 우승하거나 상위권의 성적을 냈다는 점을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정 수준이상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있어야겠지요.) 모든 금융권 지원자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저작물의 무단 전재, 재배포,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금하며 위반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이커리어 All rights reserved. (www.ecareer.co.kr)

[금융권 취업컨설팅]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공통점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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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컨설팅]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의 공통점

최근 글로벌 저성장, 저금리 기조, IT기술에 발전에 따른 전통적 금융권의 위기등으로 금융권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융사들은 보다 정교해지고 채용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보다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 금융공기업등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합격자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1. 금융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 현재 금융권 업종 동인에 대한 본인만의 통찰력 (insight)

2. 지원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

3. 본인과 왜 희망직무가 적합한지 (fit)에 대한 명료한 논리 및 자기만의 고유한 Story

언뜻 매우 당연한 것처럼 들릴수 있습니다. 마치 학창시절 “국영수가 가장 중요함” 와 같은 문구와 같이 들릴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영수를 정복하기가 가장 만만치 않았던것 처럼 위의 세가지 항목을 아주 견고하게 준비하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세가지 항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놓으면 자소서 작성, 인성면접, 실무면접을 준비하는데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각 단계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자소서, 면접 모두 위에 열거한 세가지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답을 여러 형태로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그럼 각각의 항목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융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이해, 현재 금융권 업종 동인에 대한 본인만의 통찰력 (insight)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를 막론하고 회사 및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금융업에 관심이 있고 기본적으로 금융권 소식을 꾸준히 해왔기를 기대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신입 혹은 경력이 2-3년 이내의 지원자들에게 아주 세부적인 업계 정보 혹은 애널리스트 수준의 통찰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몇 개월간 꾸준히 경제신문을 읽으며 최근 글로벌, 국내 경제 상황 및 금융권 동향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정보의 양은 충분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정보의 바탕으로 금융권내 여러 업종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금융권이 어떠한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본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러이러한 의견을 지니고 있다는 본인만의 논리 및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논리와 의견, 통찰력은 면접시 충분한 객관적 사실 및 논거를 기반으로 제시되었을 때 그 효과가 가장 극대화 됩니다. 왜냐하면 지원자가 본인의 기본적 준비 수준 및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증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인재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

이러한 정보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각 회사의 캠퍼스 회사설명회에 참석하여 실제 인사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고 가능하다면 담당 인사직원과 설명회 이후 대화를 나눠보는 것입니다. 일부 지원자들은 이러한 단계에서 이미 인사팀에게 소위 “눈도장”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들이대기”는 과하면 역효과라는 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기회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였다면 지원회사의 홈페이지 분석, 연차보고서 정독, 최근 기사 검색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 습득후 실제 면접에서는 적재적소에 회사의 비전, 인재상, 경영전략등을 접목시켜 본인만의 답을 창출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과유불급의 법칙은 여전히 적용됩니다. 과도한 비전, 인재상 언급은 너무 작위적인 느낌을 면접관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본인과 왜 희망직무가 적합한지(fit)에 대한 명료한 논리 및 자기만의 고유한 Story

결국 면접이라는 과정은 회사가 지원자들에게 던지는 다음의 질문에 본인만의 색을 입혀서 답을 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이러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으려고 합니다. 당신이 왜 이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 우리를 설득해 보십시오”

여기서 많은 지원자들이 오류를 범하는 것이 영업직군이면 무조건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어울릴 것이고 기획등의 직군이면 무조건 분석적인 역량이 가장 뛰어난 인재만이 뽑힐 것이라는 정형화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한 인재들 중에서는 의외로 내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고객들이 외향적인 영업사원만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본사기획팀에도 영업사원 못지 않은 관계지향적 인재도 많습니다. 이들은 여러부서간의 업무 조율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결론은 특정 직군에 정형화된 선정기준은 없다는 것입니다. 보다 중요한 부분은 본인의 성격과 능력중 어떠한 부분이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의 어떠한 측면에 극대화되어 연계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에 얼만큼의 열정을 지니고 있는지 본인 고유의 Story를 담아 전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동안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생각해 보면 가장 가창력이 뛰어난 참가자, 가장 춤을 잘 췄던 참가자가 결국 우승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고 주어진 미션과 여러 심사단계를 거치면서 가장 심사위원 그리고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참가자들이 결국 우승하거나 상위권의 성적을 냈다는 점을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정 수준이상의 가창력과 음악성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있어야겠지요.)

모든 금융권 지원자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