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컨설팅 대표 브랜드 이커리어입니다:)

혹시...주위 친구들 중에 이런 분들 없나요?

별로 면접 준비를 많이 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보는 면접마다 합격하는...

흔히 말해 면접 능력자들! 그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1. 면접에서의 평가 대상

우선 면접에서의 평가 요소를 한 번 살펴봅시다.

면접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흔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성면접의 경우입니다.

인성면접의 평가 요소는 크게 역량, 관심도, 의사소통능력(전달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최근 NCS 활용 등의 채용 트렌드를 고려해 볼 때 직무역량은 가장 중요한 평가대상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원자들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전통적으로 기업들이 면접에서 중요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의 과정 자체가 일종의 대화 과정이므로 의사소통능력 역시 부수적 평가요소가 됩니다.

2. ​의사소통능력(전달력)의 실질적 비중

아이러니하게도 부수적 평가요소인 의사소통능력 즉, 전달력이 정장 지원자들의 당락에 실질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내용이 전달되어야 역량과 관심도라는 중요한 요소들이 평가될 수 있는데, 너무나도 많은 학생들이 전달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전달이 된다는 것은 쉽게 말해 면접관이 지원자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이를 제3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지원자의 이야기가 면접관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에서 말한 면접 능력자들의 비밀 역시 타고난 전달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그렇다면 면접준비를 하는 우리들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선 면접의 본질을 면접관과 지원자 간의 문답의 과정이 아닌 대화의 과정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단순히 좋은 답을 말한다는 차원을 벗어나 면접관의 질문을 들었을 때 면접관이 어떠한 부분을 우려해서 해당 질문을 던지는지 생각해 보고 그 우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포인트를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예상 질문 별 답변 전체를 기계적으로 암기하기 보다는 답변의 키워드를 강조하듯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미 전달의 달인이었던 스티브 잡스가 한 두개의 단어만을 화면에 띄워 놓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듯, 준비했던 키워드를 가지고 이를 말로 생생하게 살려나가는 식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이제 곧 면접 시즌인데요!~

열심히 준비했던 내용이 면접관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이커리어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주)이커리어